KBS <명견만리> 등에서 명강연을 보여줬던 최대석 이화여대 교수가 9월 5일(수) 오후 4시~6시 서울시민청(서울시청 신청사 지하2층 태평홀)에서 통일을 주제로 한 특강을 무료로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통일시대를 준비하는 시민들의 관심을 반영해 서울자유시민대학에서 마련했다.
서울자유시민대학 시민청 전경
특강 주제는 <분단 73년, 통일을 두려워하지 말자>이며, 강연자로는 통일 문제 전문가인 최대석 이화여대 정책과학대학원장이 나선다. 이번 특강은 지난 2월 개최된 ‘평창동계올림픽’과 4월27일 열린 ‘남북정상회담’ 이후 한반도 정세 변화에 따른 시민들의 통일의식 함양과 통일시대 대비를 위해 계획됐다.
남북관계 복원과 통일의 가능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이때, 통일을 위한 정치적·경제적 여건과 남북 주민들의 내적 통합 방법은 무엇인지 함께 생각해보는 자리가 될 것이다.
또한, 통일시대를 대비하는 지혜를 습득하고, 지속 가능한 대북정책과 통일리더십을 이해하는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신청은 8월 13일(월) 10시부터 서울시평생학습포털(http://sll.seoul.go.kr)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김영철 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이번 서울자유시민대학 시민청 특강은 통일시대를 준비하는 서울시민의 관심을 적극 반영한 강좌인 만큼 많은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평생교육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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