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영호남 청소년 문화교류캠프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영․호남의 교류증진을 위한 대구 달서구와 광주 북구 청소년들의 만남의 장을 열었다.
이번 만남은 초등학생 4~6학년 총 40명이 초청과 방문 형식으로 동시에 상호 교류하여 양 지역 문화․역사탐방과 홈스테이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였다. 달서구 초청 청소년들은 선사시대로의 여행, 영․호남 미니올림픽, 홈스테이, 스파밸리, 네이처파크 탐방 등의 활동을 하였으며, 광주 방문 청소년들은 미디어아트 체험, 한국가사문학관, 워터파크, 국립5.18민주묘역 등을 체험함으로써 지역 간 우의를 돈독히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달서구는 1989년 광주 북구와 자매도시를 맺고 민관 교류를 시작하였으며, 이후 매년 영․호남간 교류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매년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실시하는 영·호남 청소년 만남을 통해 영․호남 청소년들이 서로 다른 지역 문화를 이해하고 더 큰 인재로 성장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평생교육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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