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김응용, KBSA)와 한국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46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가 오는 15일(토)부터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개막한다.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는 지역 예선 없이 협회 등록 전 팀이 참가하는 전국대회로 올해는 전국 76개팀이 출사표를 던져 치열한 승부를 예고하고 있으며, 15일 오후 6시 진영고와 개성고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17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한국일보와 협회는 대회 기간 동안 야구장을 찾는 고교야구팬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개막전에는 2018 미스코리아 포토타임과 프로야구 LG트윈스 치어리더의 화끈한 응원전으로 열기를 더하고, 5회 클리닝타임 때는 입장권 추첨을 통해 55인치 TV, 스포츠 운동화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입장권 추첨 이벤트는 주말 및 공휴일, 준결승, 결승전까지 매 경기 마다 진행되어 고교야구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페이스북 한국일보 문화올레(https://www.facebook.com/hankookilboevent)에서도 별도 이벤트를 진행하여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한편, 대회 기간 중 주요 경기는 IB Sports에서 생중계하며, 네이버스포츠를 통해 다시 보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협회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목동야구장의 전 경기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