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제10회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에 인천 대표로 출전할 선수를 오는 7월 28일(토), 복합문화공간인 틈 문화창작지대(남구 주안동)에서 선발한다.
경기종목은 ‘리그 오브 레전드’와 ‘던전앤파이터’, ‘클래시 로얄’이며, 선발된 팀은 다음달 18, 19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제10회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에 인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리그 오브 레전드’는 1위팀 5명, ‘던전앤파이터’와 ‘클래시 로얄’ 은 각 1, 2위 1명씩 총 9명이 인천 대표로 선발되며 ‘리그 오브 레전드’1위팀은 30만원, 2위팀은 20만원의 상금, ‘던전앤파이터’와 ‘클래시 로얄’1, 2위 선수에게는 각각 15만원과 1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번 대회에 앞서 전날인 27일(금)에는 직장인들을 위한 독특한 게임 행사인『치킨그라운드 랜파티』가 개최된다. 요즘 많은 직장인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배틀그라운드’ 게임을 통해 스트레스를 날리고, 여러분야의 직장인들이 치킨을 먹으며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독특한 게임행사이다. 2인 1팀으로 진행되며 선착순 30팀을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에는 KeG 결선이 인천에서 처음 열리는 만큼 실력있는 학생들과 시민들이 많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며, “e스포츠가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재미있고 다양한 행사를 많이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대회참가와 관련된 상세내용은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ibitp.or.kr)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되며, 참가신청은 25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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