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미래 유망기술 체험을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관심과 진로탐색의 기회를 갖고자 인천 청소년을 대상으로‘인천 미래메이커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메이커란 상상력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한 자신의 아이디어를 여러 기술과 도구로 실현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7.24.(화)부터 7.27.(금)까지 인천비즈니스고등학교에서 진행되며 인천 중학교 1, 2학년 학생 114명이 참가하고 있다.
「인천 미래메이커 아카데미」는 지능정보화사회를 맞이하여 급변하는 일자리 환경에 대처하기 위한 인재육성시책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미래 직업계획과 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4차 산업 주요기술을 체험 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참가 학생들은 드론, AR․VR, 3D프린터, 코딩 등의 기본 원리를 배우고 활용하여 자신만의 창작물을 구상하고 만들어보는 시간을 갖게 되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협업하여 구현하는 과정을 통해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미래 인재의 필수 역량을 키울 수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인천 미래메이커 아카데미’가 4차 산업혁명으로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대비하고 인천의 미래를 밝힐 청소년들의 역량을 강화시키는 소중한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에도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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