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설공단, 모바일 앱에 사전접수 기능 확대 -
(교통약자를 위한 나드리콜)
대구시설공단은 나드리콜 모바일 앱에 사전접수 기능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기존 모바일 앱은 즉시 이용만 가능하여, 출발시간을 지정하여 이용하기 위해서는 콜센터 전화를 통해 접수해야 했다.
이런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서 모바일 앱을 대구시설공단에서 개선하였습니다
이번 기능 개선으로 모바일 앱에서도 출발시간을 지정하여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모바일 앱 이용 시 원하는 출발시간(즉시, 30분 후, 1시간 후)을 선택하면 된다.
나드리콜 모바일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나드리’나, ‘장애인콜’로 검색하면 내려받을 수 있다.
대구시는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인 나드리콜은 2009년 2월, 특장차량 30대로 운영을 시작하여 현재는 휠체어 이용이 가능한 128대의 특장차량과, 업무협약을 맺은 개인택시 210대 등 총338대가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2017년에는 2016년보다 35%증가한 83만명이 이용하였으며, 2018년에는 95만명 이상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4월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무료로 나들이콜을 이용할 수 있게 하였다
강창식기자 prowi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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