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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풍 친환경 시스템 주방가구 ‘빌트인주방가구’
등록날짜 [ 2018년04월03일 17시17분 ]

가구와 주방가전을 하나로 - 기능은 물론 아름다운 주부의 공간연출까지 -
유럽풍 친환경 시스템 주방가구 ‘빌트인주방가구’


식사를 준비하는 단순한 공간에서 주부와 가족이 함께하는 공동의 공간으로 변모하는 주방 - 주방에 새로운 아름다움과 기능을 더해주는 빌트인 주방가구가 주목을 받고 있다.
20여년을 가구를 만드는 기술자에서 빌트인가구 전문회사를 창업, 자신만의 브랜드를 위해 도전하는 ‘빌트인주방가구’금동학 대표.
금동학 대표의 ‘빌트인주방가구’는 수입원목(인도네시안산)과 천연 소재를 기본으로 한 친환경 시스템 가구를 제조하는 가구회사이다.
특히 소비자 개인별 취향에 맞는 주문형 가구로 기능과 디자인의 동시만족을 추구하는 시스템가구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최근 소비자의 트랜드에 맞추어 주방의 가전제품과 가구가 하나로 구성되는 빌트인 주방가구 제작을 주로하고 있다.
“친환경 가구, 합리적인 가격의 가구, 온라인 쇼핑 가구, 고객 개인별 맞춤 가구”를 통해 고개만족을 실현하겠다는 금동학 대표는 완벽한 품질보증검사로 신뢰가는 기업 ‘빌트인주방가구’를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향후 금동학 대표는 가구 관련 부품, 인테리어 소품 등을 직접 디자인하고 해외 주문 제작을 통한 판매로 사업을 다각화 할 계획이다. 

 

 

 

20년 변치 않고 도전해오는 가구 명장의 길


1998년, 2002년, 2003년 대구지방기능경기대회 가구부문 금상 - 2003년 영남미술대전 특선, 2004년 경북미술대전 특선, 2007년 대구공예대전 특선 - 2007년 국제 장애인 기능경기대회 가구부문 금메달 - 고등학교 시절부터 가구 외길을 걸어온 금동학 대표의 발자취들이다.

고등학교 특별활동 시간에 접하게 된 가구공예를 통해 가구장인의 꿈을 가지게 되었다는 금대표는 고등학교 3학년 때 오른쪽 손목에 자상을 입고 신경을 다쳐 지체장애를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그 후 수년간 재활을 통해 장애를 극복하고 대학에서도 가구공예를 전공하였고 공방근무와 1년간의 목공교사 생활을 거쳐 2013년 창업을 하게 된다.
특히 창업과정에는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의 ‘장애인창업점포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체계적인 창업이 가능했다고 한다.
올해로 창업5년째를 맞이하는 금대표는 1년 후 장애인창업점포지원 졸업을 대비하여 보증금 반환 등 준비작업에 집중하며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사업장내 장애인 편의시설 지원’
‘장애인기업에 대한 마케팅, 홍보 지원’ 필요


장애인기업에 대한 정부의 지원사업에 대한 의견을 묻는 질문에 금동학 대표는 사업장내 장애인 직원의 편의 시설에 대한 정부의 지원과 장애인기업의 마케팅, 홍보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장애인기업의 사업장내에 장애인 편의 시설 지원은 장애인 고용확대에 큰 힘이 될 것이며 특히 장애인기업에 대한 홍보지원은 지역상권 집중형 광고(지역 버스광고, 전광판 광고 등)를 통해 점포형 창업자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또한 본인이 사업의 수혜자였던 ‘장애인창업인큐베이터’ 사업에 대해서는 장애인 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의미 있는 사업으로 창업자 본인의 체계적인 운영이 가장 중요한 사업의 성공요소가 된다고 생각하며 사업지원기간(현행 5년)의 탄력적인 운영을 부탁하였다. 

 

 


성공창업의 기본은 운영시스템에 있다


“창업에 있어서 그 시작은 ‘창업아이템’의 선정에 있다. 자신에게 맞고 장점이 있는 아이템을 선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창업이 성공으로 연결되기 위해는 가장먼저 체계적인 운영 시스템이 준비되어야 한다.”
금동학 대표는 인력관리, 자금운영, 원가계산 등 운영시스템을 철저히 준비하고 창업을 하여야 한다고 조언한다.
실제로 금대표는 회사 운영에 있어서 적절한 아웃소싱을 통한 인력관리, 고객관리 시스템 운영, 정확한 매출원가 산정을 통한 매출관리 등을 통해 체계적인 관리를 회사운영에 최우선으로 하고 있었다.

10년 후 자신만의 가구 디자인 컨셉을 담은 브랜드를 개발하고 그 브랜드로 빌트인가구 체인점을 오픈 하는 것이 목표라는 ‘빌트인주방가구’ 금동학 대표가 당당한 기업인으로 자리매김한 장애인 CEO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고동일 기자 prowi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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