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북스가 ‘미친 꿈은 없다’를 출간했다.
이 책은 젊다는 것 말고는 아무런 밑천도 없었지만 일단 뛰어들고 붙잡고 끌어안았기에 누구보다 더 단단해질 수 있었던 한 젊은 CEO 교수의 블록버스터 영화 같은 성공과 좌절, 재기 스토리를 담고 있다.
영어로 치면 ABC도 모르면서 무작정 일본에 건너간 저자는 하루를 1년처럼 살며 인생의 기본기부터 새롭게 단련시킨다. 와세다대학 MBA 출신으로, 국영 TV 다큐멘터리에 소개된 잘 나가는 청년 실업가로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기도 했지만 한 순간에 꼭대기에서 밑바닥으로 추락한 그는 만신창이가 된 몸과 마음으로 돌아와 어금니를 꽉 깨물고 무작정 한강변을 달리기 시작한다.
바닥에서 다시 시작해 더 높은 곳으로 비상한 그의 부활 스토리의 중심에는 바로 ‘파이널 마인드’가 있었다. ‘미친 거 아냐’ 소리를 들어가며 1분 1초를 ‘내가 파이널이다’라는 마음으로 더 즐겁고 더 신나는 도전에 뛰어든 그는, 결국 외자계기업과 외투기관투자사 대표 자리에 오른다. 할까 말까, 붙잡을까 말까, 뛰어들까 말까 고민하는 모든 이에게 저자는 “이 세상에 미친 꿈은 없다”고 외친다.
세상은 누군가의 간절함으로 돌아가기에 저자는 자성(自省)전으로서의 글로 시대적 동지들과 함께 나눌 미래에 대해 권면의 손을 조심스럽게 내민다.
나는 마법에 걸린 듯 책을 읽어 내려가기 시작했다. -하니
이 책을 읽으면서 미친 꿈을 위해 달려 나가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다. -tictocfany
책 뒤편 곱상한 저자의 사진 밑, 헤드기어에 마우스피스를 물고 글러브를 낀 종합격투기 사진에 특수부대 훈련 자격증까지. 설거지 알바생 출신이 100억 자본금의 외투기관투자사 대표이사를 지낸 경영학 박사란다. 이 사람이 미친 꿈이 없다고 말하는 거 인정할 수밖에 없다. -newwave1991
‘미친 꿈은 없다’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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